이름 : 브레트 위트니 (Brett Whitney)
성별 : 남
학년 : 5학년(15세)
혈통 : 머글
기숙사 : 그리핀도르
지팡이 : 9인치, 층층나무 지팡이, 용의 심금
외관 : 키 170cm, 표준 몸무게. 대충 빗은 듯한 흐린 금발머리에 초록색 눈동자. 살짝 올라간 눈꼬리에 제법 긴 속눈썹. 콧잔등에 주근깨가 있다. 전체적으로 웃는 상이다.
성격 : 잘 웃고, 잘 노는 흔히 말해 그리핀도르스러운 성격을 지녔다. 짓궃은 편이지만 먼저 장난을 치고 놀기보다는 같은 기숙사의 학생들이 사고 치는 모습을 뒤에서 낄낄 거리는 정도다. 눈치가 빨라 누군가 온다 싶으면 제일 먼저(그것도 자기 혼자서만) 도망친다.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발을 빼는 경우가 많아 같이 지내온 학생들에게 신뢰감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뭐든지 둥글게 둥글게 하려는 경향이 짙다. 짜증이 난다거나 화가 날 때도 저도 모르게 허, 웃음을 터뜨릴 때가 많다. 위에 모든 영향들은 호그와트에 갓 입학을 했을 때 그저 평범한 인간이라며 무시를 하는 등(주로 슬리데린)에 의한 것이다.
특징: 평범한 머글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라왔다. 건강하신 조부모와 두 부모님, 그리고 두 명의 동생을 둔 대가족 중의 맏이다. 친구들과 뛰어놀다가 마법이 발현되었다. 제 아들이 잘못 되는 줄 알고 호들갑을 떨던 부모님에 비해 당사자는 오히려 차분했다고. 현재는 가족 모두가 그를 대견스럽게 여기고 있다. 동생 덕분에 아이들을 잘 보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아이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의외로 내면이 성숙한 편이다. 가끔 지팡이의 변덕 덕분에 맞는 주문에도(남들은 틀렸다고 말하지만 본인만 맞다고 한다) 이상한 마법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비행 실력이 제법 좋다. 과거 호그와트에 입학한 후, 처음으로 본 퀴디치 경기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제일 좋아하게 된 것은 퀴디치 경기. 특히나 슬리데린과의 시합이 있는 날에는 전날 밤부터 잠을 못 이루고 기숙사 안을 빙글빙글 돌며 배회한다. 잡종이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듣고 둥근 성격 덕분인지 웬만해서는 그저 웃어 넘기는 수준이 되었다. 그렇다고 잡종이라는 단어를 마냥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출신, 그리고 저를 깎아내리는 이들 덕분에 속으로 슬리데린을 상당히 껄끄러워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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