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

[슬리데린] 베르소 요안느

_Layla 2014. 6. 27. 17:58







 이름 : 베르소 요안느 (Berceau Yoanne)
 성별 : 남자
 학년 : 5학년, 15살.
 혈통 : 순혈
 기숙사 : 슬리데린
 지팡이 : 소나무, 불사조 깃털, 15인치, 단단한.

 외관 : 177cm, 조금 마른 체중. 높이 묶은 잿빛 꽁지머리에 푸른 눈. 앞머리를 왼쪽으로 길게 늘어뜨려 왼쪽 눈이 반쯤 가려진다. 바깥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까닭에 피부가 흰 편이다. 고지식한 성격을 보여 주 듯 와이셔츠는 항상 첫 단추까지 채우며 넥타이 역시 항상 단정히 매고 다닌다.

 성격 귀찮은 것을 싫어한다. 남의 일에 끼어드는 것을 기피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 외에는 만사에 심드렁하다.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으며 고집과 자존심이 무척 세다. 고지식한 면이 있어 약속 시간에 늦는 것을 싫어하며, 무언가에 불만이 있을 경우엔 나름대로 그에 반항을 하곤 하나 차마 정도를 넘진 못한다. 은근히 다혈질적인 면이 있는데 누나에게는 그 정도가 비교적 심하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왘왘!거리고는(...) 한다. (`-')=3와 (/`0')/의 차이.
 어릴 적부터 받은 교육 덕택에 혈통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순혈주의기는 하나 머글 출신 아이들을 혐오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신경을 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

 특징 :
- 생일은 11월 13일. 전갈좌.
- 가족 관계로는 아빠와 3살 많은 누나. 누나에게 여러모로 받은 영향이 크며 라이벌 의식도 가지고 있는 듯하다.
- 가문 자체는 오래전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넘어온 가문이다. 상징은 능소화와 뱀이며 명예나 긍지 등을 중요시한다. 상징색은 보라색.
- 애완동물로 눈이 까만 흰쥐를 키우고 있다. 특이하게 쌀만 먹는 까닭에 이름은 '쌀(Ssal)'로 지었다. 라이스(Rice)는 느낌이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쌀. 머리에 얹고 다니곤 한다.

- 의외로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 어릴 적, 본디 누나에게 갔어야 했던 인형을 누나가 인형은 싫다 하며 동생(베르소)의 방으로 전부 옮겨버렸던 것이 계기. 또래의 동성 친구를 사귀지 못 했던 지라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까지 남자아이들이 인형에 파묻혀 지내는 게 일반적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입학 후 기숙 생활을 통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웬만해서는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숨기려 하고 있다.
- 별을 좋아한다. 천문학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 
- 운동 능력이 나쁜 것은 아니나 귀찮다는 이유로 야외 활동이나 운동은 거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식사 후 나무 위에 올라가 드러눕거나 어딘가에 기대어 앉아 햇볕을 쬐는 것, 그러니까 소위 광합성이라 하는 것은 꽤 좋아하는 듯.